[파란바람] 0

Project_comp/길었던 대학시절(2007-2014) 2021. 2. 9. 17:06

대학시절 큰 축 중 하나였던, 

 

멘토링 동아리 '파란바람'

 

소중한 경험.

 

2008 - 2015

:

20210124

Day by day/성경과 기도 2021. 2. 9. 16:49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해가 바꾸어도 이어지는 고난 가운데서도 저희가 늘 주님을 그리고 갈망하며 이렇게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릴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방법을 찾고 나의 소중한 중심을 잃지 않게 치열하게 고민하고 다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우심을 감사합니다. 

늘 사랑을 뿌려주시고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가장 필요한 것으로 준비해두심을 감사합니다. 그렇게 산재한 주님의 온전한 사랑을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능력을 저희에게 주사 무엇이 주님이 바라는 것이었고 우리가 가야할 길이었는지 또 그 가운데 우리가 어떤 은혜를 입고 있었는지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주일의 예배가 얼마나 소중한지. 내가 소리내어 외치는 감사함의 고백이 얼마나 설레는 일이었는지. 매일이 매일같던 날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을 수 있음이 얼마나 놀라운 기적같은 일인지. 주님 우리 다시 마주합니다. 

알면서도 모른척했던 것들에 회개합니다. 받은 사랑을 비교하며 끝없이 나의 믿음을 저울질 하였던것을. 다른 사람을 시기하고 질투하였던 것을 회개합니다. 나의 작은 정의가 정답인양 자만하던 것을 회개합니다. 저의 기준은 주 하나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모든 것에 지치어 나에 대해서조차 의심하며 살 수밖에 없을 때에 
주님이 주신 사랑으로- 
주님이 보여주신 정의를 다시금 생각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땅에 임할수 있게 무엇을 해야할지 늘 고민하고 치열한 싸움으로 살아가게 도와주세요. 

지금의 것을 미루지 않고 당장 행할 용기를 주시고.

더욱 굳건해지는 믿음 속에 자만의 틈이 벌어지지 않도록 경계하게 하시고.

단순한 희망이 아닌 주의 행적과 같은, 내 것을 비우고 주님의 것을 바라며 하루를 채워가는 삶이 되게하여 주세요. 

오늘도 기도로 주님께 구하며 두드리는 향기로운교회 식구들에게 큰 복 더하여 주시고

궁핍한 자에겐 여유를, 아픈 자에겐 건강의 회복을, 지친 자에겐 편안한 쉼을 주시는 기적을 보이실 줄을 믿사오니 

우리는 묵묵히 주어진 삶을 걸으며 '광야에서 홀로 싸우셨던 주님'을 기억하겠습니다. 나에게 오직 하나님만이 기준이고 답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길 바라며. 그 가운데 주님의 계획하심을 체험하고 다시금 희열을 느껴 고백으로 감사함을 기도하는 그날을 고대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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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Day by day 2018. 2. 9. 17:06

이천십팔년이 된지도 두달째이다.


작년의 아픔은 묻어두고 다시 가열할때인데, 좀체 자리도 펜도 익지 않는다.


한번 쉬어 더 길게 볼수 있는 기회라고는 하지만 막막함이 더 앞선다. 


함께하던 이들이 떠나가고 남은 지금의 열람실은 무서운공간이다.


'해내야 한다. 혼자서 만들어나가야 한다. 결과를 보여야 한다.'


라는 생각은 온 몸과 마음을 옥죄고 있는것 같다.



그래도 짧은 1년의 시간을 잘 활용할 방법을 강구해봐야겠다.


어쨌거나 주어진 시간은 같고, 계속 흘러가고 있으니까.


다시 매일을 루틴하게- 기름기도 빼고-


(쉽진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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