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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9.24 #3. 5회변시합격수기(2)
  2. 2016.09.24 #2. 5회변시 합격수기(1)

#3. 5회변시합격수기(2)

Studying/법을 배우며 2016. 9. 24. 02:54

출처 : 애프터로스쿨 카페




[사전설문조사]

 

로스쿨 입학 이전의 법학 공부 경력에 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3.5 )

 

1. 법학사 + 사법시험 공부경험

2. 법학사 + 사법시험 공부경험

3. 비법학사 + 사법시험 공부경험

4. 비법학사 + 사법시험 공부경험

 

 

 

[변호사시험 합격기]

 

 

. 선택형 맞은 개수 [ 공법 : ( 30 )/ 형사법 :( 31) / 민사법 : ( 52 ) ] (선택적 기재사항)

 

. 교재 및 공부방법론 (필수적 기재사항)

 

들어가기에 앞서

- 민법은 로2 말 기준 김준호저로 수회독, 방학마다 필지총 강의(김동진 마무리 강의)로 민법 선택형은 어느정도 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공통적인 부분

- 기출문제집을 최대한 빨리 전부 풀었습니다. 다음으로 아우라 별책부록(해설 없고 문제만 있는 문제집)으로 다시 풀었습니다. 보통 전에 틀렸던 문제를 다시 틀리더군요. 민법만 오답노트를 따로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위 별책부록을 제본하여 다시 한번 기출을 풀었습니다. 이 과정을 거치는데 3개월정도 걸렸습니다. (2월 초순에서 5월 중순) 6월 이후에는 객관식을 따로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 수험서는 가급적 300페이지를 넘지않는 책으로 정하였습니다. 시험 전날 해당과목을 일독하기 위해서입니다.

-핸드북에 없는 기출지문이나 쟁점은 간단하게 가필하여 보충하였습니다.

-양을 늘리지 않기 위해 기출을 제외한 사례집, x집은 일체 보지 않았습니다.

-3학년때는 최신판례강의만 간단하게 듣고 그 외 잡다한 인터넷강의는 안들었습니다. 수업부담이 큰 민재실 같은 수업은 수강신청하지 않았습니다. 학교 차원에서 주관하는 특강도 안들었습니다. 제 스케쥴에 맞추어 공부하였습니다.

- 민사법 7일 형사법 5일 공법 5일 순으로 순환을 돌렸습니다.

- 답안 작성 연습 : 위 순환에 맞추어 연습했습니다. 공법 형법은 회차 단위 (예컨데 1회 변시 2회 변시 )로 실제 시험시간에 맞추어 쓰는 연습을 했습니다. 하루에 2회분을 푼 적도 있습니다. 민사법은 반회차 정도로 문제를 쪼개어 연습했습니다. 상법은 좀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답안을 반복 작성하면서 자연스럽게 빈출 쟁점 파악 및 기계적으로 서술할 부분 , 양념처럼 서술할 부분의 암기가 되었습니다.

 

 

 

 

 

1. 공법

 

 

. 선택형

 

 

1) 교재

<헌법>

  • 선동주 헌법집중 핸드북
  • 중요판례250 자체 요약 찌라시
  • 최신 1년 판례
  • 기출문제집

 

<행정법>

액기스 핸드북, 최신3년 판례(박도원)

 

2) 공부방법론

앞서 언급한 방법으로 진행. 헌정사 부속법령은 그냥 틀린다고 생각하고 버림

 

 


. 사례형

 

 

1) 교재 ☞ 

  • 헌법 집중 핸드북
  • 액기스 핸드북
  • 중요판례 250 요약 찌라시
  • 기출문제집

 

 

2) 공부방법론

<헌법>

헌법집중 핸드북만으로도 차고 넘친다고 생각합니다.빈출쟁점위주, 키워드 위주로 정리하였습니다.

 

<행정법>

액기스 핸드북으로 정리했습니다. 시험에 절대 안나올 부분(강학상 논의)은 안보고 넘어갔습니다. 막판에 최신 판례중 타 시험에서 빈출된 지문정도만 가필하여 보충했습니다.

 

 

. 기록형

 

 

1) 교재 기출문제집

 

 

2) 공부방법론

-정선균 기록형 교재 별책부록(얇은책)에서 형식적 기재사항, 청구취지 같은 부분만 따로 암기 했습니다.

-기출문제 반복 연습

 

 

 

 

 

2, 형사법

 

 

. 선택형

 

 

1) 교재

  • 이재상 로스쿨 형법 핸드북
  • 이용배 3년 판례
  • 이영환 블박


2) 공부방법론

<형법>

위 핸드북에서 총론 이론 부분은 기본서(신체계)내용을 요약하여 가필,보충했습니다.

신체계에서 기출 표시된 판례중 핸드북에 없는 판례를 요약 으필하여 보충하였습니다.

 

<형사소송법>

 

블박+ 조문으로 충분했습니다.

 

 

. 사례형

 

 

1) 교재 기출문제 반복

 

 

2) 공부방법론 형법은 순수 이론부분도 공부했습니다. 유일하게 문학판검식 목차를 사용했습니다. 답안이 장황해질 우려가 있어서 학설은 이름만 언급하거나 학설에 따른 결론의 차이를 언급하는 정도로 적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형사소송법>

 

 

. 기록형

 

 

1) 교재 ☞ 

핵심형사기록(노수환

기출 기록

 

 

2) 공부방법론 기계적으로 나올 수 있는 문구를 연습(무면공, 전문법칙등) 그 외에는 기출 반복했습니다.

 

 

 

3. 민사법

 

 

. 선택형

 

 

1) 교재

<민법>

  • 곽낙규 시험장에 가지고 갈 판례
  • 요건사실론(연수원)

<민사소송법>

박승수 민사소송법 핵심정리


<상법>

장원석 작은 정초

 

 

2) 공부방법론

 

<민법>

곽낙규 책은 양도 300페이지 정도로 적당하고 판례원문으로 구성되어 아주 만족하면서 읽었습니다. 구성이나 큰 틀은 요사론(연수원)을 정독하며 공부하였습니다. 법전은 항상 옆에 두고 조문 위치 및 의미를 파악했습니다.

 

<민사소송법>

핵심정리 + 법전

 

 

 

<상법>

 

소홀히 한 과목입니다. 어수는 버리고 기본만 가지고 간다고 생각했습니다.

 



. 사례형

 

 

1) 교재

<민법>

요사론, 기출문제집

 

2) 공부방법론

요사론 공부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전반적인 구조파악에 가장 탁월한 책이라 생각합니다. 어지간한 쟁점도 이 책에 다 담겨있습니다.

10점 문제는 쟁점 법리 결론 식으로 서술. 20점 이상 문제는 요건사실에 맞게 청구원인에 대한 판단 항변 /부인등에 대한 판단순으로 목차를 구성하여 서술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민사소송법>

핵심정리에서 벗어난 쟁점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빈출쟁점인 공동소송,참가 파트는 시험직전까지 눈에 바르고 들어갔습니다.


<상법>

기본만 하자...ㅠㅠ였는데...

 

 

 

. 기록형

 

 

1) 교재 ☞ 

  • 민사실무1에서 청구취지부분
  • 요건사실론(사법연수원
  • 기출 문제집

 

 

2) 공부방법론

 

기출문제 직접 작성

 

임대차 상계 근저당말소 변제충당같은 쟁점은 풀어가는 과정,순서등을(?) 연습하여 실전에서 해매는 일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연수원 교재와 기출문제로 반복학습하였습니다.

 

 

4. 선택과목-국거

 

 

. 선택과목 명 및 교재 안강현저

 

 

. 공부방법론

 

가장 소홀히 한 과목입니다... 딱히 할 말이 없습니다. 성적표를 보면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 답안 작성 노하우 (선택적 기재사항)

 

 

1. 사례형

 

 

 

 

 

2. 기록형

 

 

 

 

 

 

 

. 시험기간 TIP

 

 

 

1. 시험 기간 동안 보았던 교재

 

 

 

 

2. 시험장 노하우

 

 

 

 

 

 

. 내년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말씀

 

눈으로만 공부하지 마시고 꼭 손으로 답안을 직접 작성하

면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무더운 대구에서 더위와 싸우며 공부할 6기분들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2. 5회변시 합격수기(1)

Studying/법을 배우며 2016. 9. 24. 01:11

출처 : 애프터로스쿨 카페



5회 변호사시험 초시 합격수기(공부방법은 거의 없고 느낀점 공부한책 위주)

 

[사전설문조사]

 

로스쿨 입학 이전의 법학 공부 경력에 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2 )

 

1. 법학사 + 사법시험 공부경험

2. 법학사 + 사법시험 공부경험

3. 비법학사 + 사법시험 공부경험

4. 비법학사 + 사법시험 공부경험

 

 

[변호사시험 합격기]

 

 

. 선택형 맞은 개수 [ 공법 : ( 30 )/ 형사법 :( 26 ) / 민사법 : ( ?43 ) ] (선택적 기재사항)

=

. 교재 및 공부방법론 (필수적 기재사항)

 

 

1. 공법

 

 

. 선택형

 

 

1) 교재

<헌법>

  • 1학년때 학교수업 들으면서 헌법 정회철 기본서
  • 학교교수님이 저술하셨던 헌법재판소 관련책으로 1학년때 공부,
  • 학교수업용으로 사법시험 O/X 문제집
    • (5개년, 그런데 이 당시에는 14년도였으므로 시험칠떄와는 2년정도의 괴리가 있음.) 
  • 선동주 헌법집중(2번쨰판) 짙은파런색
  • 김유향 최신판례 상/하반기 나뉘어진것+무료인강
  • 김유향 헌법 300

 

<행정법>

  • 학교 교수님 교재로 행정법 처음 시작
  • 김기홍 강사 저 핵심정리 행정법(한림법학원)

 

2) 공부방법론

<헌법>

학부때 완전 빡신 교수님덕에 기본권론은 어느정도의 개념이 잡혀있었고, 헌법재판소도 정치한 이론을 아니지만 어느정도 알고 있는 상태에서 1학년 수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1학년때 학교 헌법강의를 들으면서 정회철 헌법기본서를 1회독하였고 중간,기말 각각 2번의 시험을 치면서 전형적인 법대 논술시험방식이라 암기하고 암기했습니다.

2학년때는 헌법을 실질적으로 볼 시간은 없었으나 1학기떄 사법시험 5개년 기출지문을 보며 감을 유지했습니다.

3학년이 되서는 일단 헌법 300으로 기본권 부분 계속 줄치고 두문자 따서 외우고 했고

판례의 경우에는 헌동주 헌법집중(2)이 나와서 계속해서 반복해서 외우고 줄치고 색 입히고 반복했습니다.

남들은 변시, 모고 기출 문제집을 풀었으나 저는 어차피 풀어봤자 워낙 양이 방대한데다가 어차피 20문제남짓에 역대 기출에 포함되지 않는 판례나 같은 번호의 판례라도 다른 부분을 발췌해서 낼수있다는 생각에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계쏙 읽었습니다.

시험 4일전부터는 계속해서 헌법집중만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이것은 작년 첫쨰날 공법 객관식을 망쳤다는 친구의 조언에 따라 미친듯이 눈에 발라 첫 시험부터 정신집중를 하자는 의미로 조언을 따랐습니다.)

객관식 문제집을 레인보우로 구매는 했으나 풀어보지는 않았습니다.(돈아깝네요 정말)


<행정법>

학교수업으로 행정법 틀을 잡았고, 3학년 1학기떄부터 김기홍강사 인강을 듣기시작했습니다.

행정법은 긴말 필요 없습니다. 김기홍강사님 덕을 많이 봤고, 기본강의, 객관식 기출문제 풀고 두문자 따주시는거 암기하고 했습니다. 행정법이 약하다고 생각되시는분들은 김기홍 강사 의심의 여지없이 추천하고, 류준세 강사님도 많이 추천되는것 같습니다.

 

 

 

. 사례형

 

 

1) 교재 유니온 사례형 기출문제집, 당해년도 모의고사 3.

 

 

2) 공부방법론

<헌법>

1,2학년때는 역시나 학교수업을 열심히 하고 정회철 기본서 읽고 정리자료로 요약하고 그정도가 다였습니다.

3학년이 되어서 아무래도 공법사례형은 유형이 정해져있다보니 유형을 익히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서 보고 풀었습니다. 문제를 읽고 문제에서 왜 이 단어를 준것인지, 왜 이문장을 준것인지 이게 답안을 쓸때 무엇을 쓰라고 던져주는 것인지 하나하나 생각해보고 생각해본것을 같이 공부하는 형과 토론하고 답을 적어보고 했습니다.

공법 사례형 특히 헌법은 나오는 쟁점 원하는 형식이 정해져있습니다. 물론 저는 그 양식을 다지키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검 의 양식은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안된다면 문--검 을 지키려고 했습니다.

 

<행정법>

김기홍강사 강의 들은걸로 두문자 따서 암기하고 기출문제 반복했습니다. 쟁점은 뭐가 나오는지 계속 반복했습니다.

 

 

 

. 기록형

 

 

1) 교재 ☞ 

양선화변호사님 인강과 그 자료... 

학교자료 있는데 잘 안봄.... 

6810월 모의고사 기록형 문제와 강평(이걸로 거진 공부한것같습니다.)

 

 

2) 공부방법론

기록형은 제가 따로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애초에 뭔 자신감인지 모르겠지만 객사기 통합형으로 책한권으로 끝내자는 생각에 학교수업도 기록형 안들었고... 그 결과 3학년 3번의 모의고사에서 68월은 30점대 기록했고 10월달에는 40점대로올랐습니다. 형식적 기재사항도 68월 모의고사 강평 들으면서 익혔구요.

인강으로는 양선화 변호사님 공법 강의 기출문제 다루는 거 들었는데 그걸 2학기떄 들어서 급한 마음에 잘 안되었던것 같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기록형의 형식적 기재사항이나 필수쟁점은 공부하면 할수록 사례형과 연관되어 잘 외워지기에 미리 공부 해두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2, 형사법


 

. 선택형

 

 

1) 교재

<형법>

  • 이인규 형법강의(16년대비), 
  • 신호진 1500, 검실2판례집
  • 이인규 3개년 최신판례집-이것을 다시 정리한 자료


<형사소송법>

  • 김영환 저 형사소송법강의(16년대비), 
  • 블랙박스(16년대비)

 

2) 공부방법론

<형법>

형법총론은 학부수업때 열심히 들었던 과목이기도하고해서 두려움은 덜했으나, 형법각론은 아예 공부를 한적이 없었습니다. 마찬가지로 학교수업을 열심히 들었는데, 정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1학년 형법 성적이 C+,B-를 전전했고 2학년때도 마찬가지였던것 같습니다. 2학년 검실1때도 B-가 나왔습니다.

위기감에 2학년 2학기 중간부터 이인규 형법강의 책(16년대비)을 사서 처음부터 끝까지 1회독했고, 중간에 있는 기출문제를 빠짐없이 풀면서 감을 익혔습니다. 검실2를 공부하며 검찰심화 갈 정도되는 형님들과 같이 스터디를 하며 많이 익히고 배웠습니다. 덕분에 형법이 비약적으로 상승했고, 검실2A+가 나오며 자신감을 찾았습니다.

공법과 마찬가지로 객관식 문제집(형법, 형사소소송법-레인보우)을 샀으나, 풀어보지도 않고 너무 아깝길래 이건 팔아버렸습니다.

3학년 1학기때 4기에 1000점넘게 높은 점수로 합격한 친구가 신호진 1500을 추천하여 꾸준히 읽기 시작했습니다. 얇아서 좋긴했으나 눈에 익지는 않아서 시험 막판떄까지 붙들고 있지는 못했습니다.

 

<형사소송법>

형사소송법 객은 김영환 강사님의 블랙박스와 인강으로 충분히 대비됩니다. 단언코 최고입니다.

(참고로 본 블랙박스 요약서와 인강 또한 4기 친구에게 추천받은것이나, 그 친구는 책만 보라고 하였으나 저는 강의까지 들었고, 강의까지 들어야 시너지가 크게 납니다. 직접 경험임)

 

 

. 사례형

 

 

1) 교재 유니온 기출문제집 반복, 6810월 모의고사 문제, 이인규 캡슐

 

 

2) 공부방법론

<형법>

형법은 기출이 반복되는 유형으로 나온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역대 모고, 변시 기출을 반복했습니다. 또한 4회 변시를 분석한결과, 당해년도 6810월 모의고사에서 다루었던 쟁점을 어떻게든 비틀어서 내는것같고 그대로 내는 쟁점도 있었던것 같아서 충분히 준비를 했는데 이것이 통했던것 같습니다.

시험장 기숙사에서 시험치기전 5일동안 옆방에 있던 형들과 함께 서로 생각했던 쟁점이 무엇이 있다며 이야기하고 마음씨 좋은 형이 명예훼손죄의 단계별 구조도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준덕에 완벽히 서술할수 있엇습니다.( 이 형도 당해년도 모의고사를 완벽하게 분석해서 유력하게 찍는 문제였으므로 가능했다고 합니다.)

+3학년 여름방학떄부터는 형법 캡슐로서 모든 사례형을 커버하기 시작했습니다

 

 

<형사소송법>

학교수업으로는 이재상교수님 형사소송법 사례 1권을 다풀었습니다.

김영환 강사의 블랙박스 덕에 객,사 혼연일체로 풀수있었습니다.

 

 

 

. 기록형

 

 

1) 교재 ☞ 

유니온 기출문제

핵심형사기록(노수환), 

6810월 모의고사 문제+강평

 

 

2) 공부방법론 2학년떄 학교수업들으면서 형사기록형 기출을 한번 다 다루어보았고, 3학년때 핵심형사기록 책이 출간되어서 면소, 공소기각 같은 부분을 적극적으로 읽었습니다.

어차피 형사기록은 형사소송법 부분 보다는 형법의 판례를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라서 결판이 나기 떄문에 객, 사례형과 다르지 않습니다.

 

많은 판례를 읽고 암기해두시길 바랍니다. 특히 이번 5회 시험 같은경우 또다시 검토보고서가 나왔기 떄문에 6회에도 검토보고서와 변론요지서 양식이 반드시 나올것입니다. 검토보고서는 판례를 알면 맞는 것이고 판례를 모르면 틀리기 떄문에 이에 맞게 대비를 잘 하시는 것이 바람직 할것 같습니다.

 

그러나 검토보고서에 답을 기재할시 설령 판례의 결론이 생각나지 않는다 하더라도, 평소 공부해둔 법리를 가지고 차분히 기재하면 될것같습니다. 실제로 저같은 경우 이번 기록형 첫번째 쟁점에서 소송사기미수와 관련해서 ~~설 이야기하면서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런방식으로도 답은 반드시 기재해야 할 것입니다.

 

답안지 장수는 3면으로 끝내려고 노력했습니다.

 

 

 

3. 민사법

 

 

. 선택형

 

 

1) 교재

<민법>

  • 박승수 오렌지색 워크북-1학년,2학년 
  • 박승수 민법강의(16년대비)-3학년
  • 3학년때 이태섭 저 코아쟁점정리 민법
  • 함성배 저 민법


<민사소송법>

  • 박승수 민사소송법강의
  • 사법연수원 민재실담당 교수님 자료(학교 특강시 받은 것)


<상법>

  • 장원석 상법 정초
  • 서울대 송모 교수님 특강자료

 

 

2) 공부방법론

<민법>

박승수 오렌지색 워크북은 지금의 박승수 민법강의가 바뀌기 전 책입니다. 12년도 겨울에 구매해서 각 파트별로 구별하여 분권하여 하루에 꾸준히 30페이지씩 읽었습니다. 겨울, 1학년, 2학년 계속 반복했습니다. 그 안에 있던 문제도 물론 풀어보기도 하고 했습니다.

학교 수업때문에 물권법은 지원림 민법강의만 발췌해서 읽기도 하였으나 너무 많아서 좋지는 않았습니다.

민법 성적을 망라해보면 워낙 잘하시는분들이 많아서 민총 A-, 물권 C 채총 B 채각B 등등 전반적인 학교성적은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학교 수업중 2학년1학기에 요건사실론 수업(사법연수원 요건사실론 책으로 수업)을 들으면서 민법 실력이 전반적으로 향상되는 것을 느꼈고, 교수님 수업을 녹음하여 반복해서 듣고 공부했습니다. + 민사기록형 수업을 또한 학교에서 들었는데 이때 수업은 서인겸 교수님 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서인겸교수님책에 있는 판례를 읽고 공부하였는데 이떄 실력이 또한 비약적으로 상승했던것 같습니다.

결국 민재실에서 A+받으면서 실력이 올랐구나... 라는 생각을 할수 있었습니다. (민재실 공부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제가 민재실 수업후기를 남긴것이 있으니 참고하시길바랍니다. )

 

 

객관식 공부방법을 따로 적지는 않았는데, 저는 객관식 문제집을 따로 풀지는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신 나갔다고 느낀것이 무슨 베짱인지 6810월 모의고사 객관식도 다시 검토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위에 교재로 적어놓은 이태섭강사의 코아나 함성배의 민법 기본서가 양이 부담스럽지 않고 여러번 돌릴수 있기에 객관식 대비용으로는 좋아서 친구에게 추천받기도 하여 읽어보았습니다. (사시나, 변리사 기출지문을 책으로 옮겨놓은듯한 느낌)

 

그러나 이러한 방법이 6회에도 통할지는 의문입니다. 올해 객관식 민법같은 경우에는 대부분이 사례형으로 출제가 되었고, 민법문제부터 풀어가면서 시간이 굉장히 부족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단순히 판례지문을 눈에 익혔다고 해서 풀수 있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문제가 통합형으로 내놓고 민총,물권,채권 부분으로 지문이 나올수 있기 때문에 항상 민법같은 경우 전 체계적으로 생각 해야할것입니다.

 


<민사소송법>

민사소송법은 박승수 책으로 꾸준히 읽고 공부했습니다. 사실 민사소송법은 어떻게 보면 반복되는 중요쟁점이 정해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쟁점자체도 민법에 비해서 어렵지 않기 때문에 소송구조를 알고, 판례 자체도 학설과 동떨어진것이 아니므로 여러번 반복하셔서 읽으시면 될것 같습니다.

 

3학년이 되어서 학교에서 사법연수원 민재실 교수님을 불러주셔서 특강을 들었고 그 자료가 있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관심이 있어서 특강을 해주신다면 민사 같은 경우에는 반드시 사법연수원 교수님들을 초청해줄것을 요청하시고, 재시생 이상분들도 학교에 있는 친구들이나 후배님들께 부탁하여 자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상법>

1학년때는 김혁붕 책으로 공부했으나 자간이 좁고 답답하여 잘보지 못했습니다. 3학년때부터 상법의정초 제2판을 구매하여(16년대비) 읽기 시작했습니다. 꾸준히 읽으면서 상법은 기출문제가 중요하고 틀에 맞는 답안 형식이 중요하다고 하여 그에 맞게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상법도 어려운것 같지만 어차피 회사법이 중요하고, 회사법 쟁점만해도 조금만 꼬아서 내면 어려우므로 회사법 쟁점을 열심히 공부하시고, 그후에 여력이 된다면 상총, 상행위, 어수법을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상법 객관식이 상대적으로 쉬웠다고 평가가 많이 나왔지만, 제 생각에는 만만한 수준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년도 민법에 비해서 쉬웠다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올해년도에는 감사위원이나 그런쪾으로 시험이 나오지는 않아서 다행이지만, 2회에 한번 출제가 되었고 6회에는 당연히 나올수 있으므로 위원회, 감사 같은 부분에 자잘한 부분을 준비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사례형

 

 

1) 교재

<민법>

박승수 민법, 요건사실론(사법연수원), 

6810월 모의고사, 역대 기출문제

 

2) 공부방법론

<민법>

일단 박승수 민법을 읽으면서 안에 있는 사례 문제는 꾸준히 풀었고, 학교 중간, 기말 고사 문제는 반드시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2학년 2학기 한 학기 동안 스터디를 조직해서 매주 주말마다 역대 기출문제를 꾸준히 풀어서 스터디원끼리 한명씩 나가서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그런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출문제를 억지로 푸는 좋은 효과가 있엇습니다.

요건사실론을 공부하고 외우면서 실무적으로 중요한 파트에 대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소멸시효, 채권자대위, 채권자취소 부분에서 심도있게 공부하여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서 적은 형사법과 마찬가지로 6, 8,10월 모의고사를 보면서 올해는 이 쟁점이 중요하게 다루어질것같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실제 본시에서는 안탑깝게도 부실법 시행 이전 쟁점에 대해서 적어주지는 못했지만, 명의신탁 같은 부분도 6월달에 부부간 명의신탁을 언급함으로서 명의신탁 문제가 나올것 같은 언질은 주었습니다. 6회 변시에서도 마찬가지 일것이라 생각되니 잘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민사소송법>

민사소송법 경우에는 마찬가지로 중요한 부분이 이미 많이 예상되고 있엇습니다. 당사자 부분이 최고 A급 쟁점이었고, 그 외에도 매년 찍히는 변론주의 처분권주의 등등 이미 중요쟁점은 모든 기본서가 중요하게 다루고 있으니 책에 있는 쟁점만이라도 잘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상법>

상법의 정초를 읽으면서 그 속에 있는 기출문제를 격주 아침마다 풀어보고 이 지문에서는 어떤 답을 도출해내야 하는지 생각하는 일을 했습니다. 상법은 특히 회사법 부분이 중요하고, 사례는 상총이나 상행위 쟁점 한두가지 놓치더라도 그건 부수 쟁점일뿐이고 100점중 80점이상은 회사법에 배정되있으므로 회사법에 집중하십시요.

3학년2학기 막판에 학교에서 서울대 송 모 교수님을 불러서 특강하고 자료를 준적이 있는데, 저 같은 경우 시험쉬는날 너무 힘들고 공부가 안되어 그 특강자료만 읽고 갔는데 모든 쟁점이 이 특강자료에서 나와서 잘 적을수 있었고 45분에 컷할수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운이라고 볼수 잇지만, 학교에서 특강을 부른다면 역시나 특강참석하시고 자료를 활용하십시요. 누가 압니까. 저 같은 운이 내년의 여러분에게도 작용할지.

 

 

 

 

. 기록형

 

 

1) 교재 ☞ 

서인겸 민사실무

민사재판실무

요건사실론(사법연수원)

 

 

2) 공부방법론 학교수업으로 요건사실론 책을 공부하였고, 서인겸 민사실무 책으로 기록형을 공부하였습니다. 어차피 민사 기록형은 워낙 내용이 방대하고 유형이 다양하여 기출을 푸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워낙 유형이 다양해서 그 유형을 기억하지 못할뿐더러 시험에는 똑같은 유형이 나오지 않습니다.

기출문제집을 풀지는 않았으나, 형식적 기재사항과 요건사실론은 달달 외워서 간략하게 끝내려고 했습니다.

사실 이번 민사기록도 저는 운이라고 생각한게, 제가 정말 열심히 준비한 민사재판실무처럼 한명의 의뢰인이 다양하게 사건을 의뢰하는 느낌이었고 이번 민사기록 쟁점도 마치 민사기록 과제와 시험문제에서 다룬듯한 착각마저 들게했습니다.

이것도 운이 좋았던것이 제가 시험전날 옆방 형에게 배운것인데 일단 의뢰인의 내용을 읽어서 청구취지 유형을 1금전 2동산 3.부동산 4.말소등기 5.이전등기 6.승낙의 의사표시 로 확정한뒤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이상하게도 이번시험에서는 이러한 방식을 사용하라고 문제를 낸것같은 착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꼭 올해 문제 유형만이 아니라 의뢰인이 다수가 나올떄도 당연한 것이므로 언제나 청구취지를 먼저 연습장에 적어놓고 문제를 풀어나가시길 바랍니다.

답안지 장수는 4장 즉 8면으로 끝내려고 항상 노력했습니다.

 

 

 

 

 

 

4. 선택과목-환경법

 

 

. 선택과목 명 및 교재 ☞ 

  • 환경법 학교수업
  • 조홍식 판례환경법
  • 역대 기출문제
  • 한양대학교 교수님 특강자료

 

 

. 공부방법론

 

이번 환경법은 예년 변시4회와는 달리 불의타는 없었고 평소 많이 다룬 쟁점이라 무난했습니다. 물론 올해는 68월 모의고사에서 토양환경법이 다루어져서 반드시 나올것이라 예상하고 이부분을 많이 준비했으나 오히려 무난한 쟁점을 출제하여 순간 주춤하는 그런... 불의타 아닌 불의타라고 생각됩니다.

 

6회에는 새로 바뀐 토양환경버에서 10조와 관련하여 판례가 축적될수가 있고 논의가 이루어질수 있으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10조 부분은 판례없어도 낼수 있는 부분이니 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5회 변시 제2문의 마지막 문제들은 전통적으로 이론문제를 출제한것인데, 이것은 선택법 대량과락을 막기위한 교수님들의 배려로 보여집니다. 이부분은 평소 책에서도 그리고 기출문제에서도 많이 나온것이므로 완벽히 암기하여 그대로 책을 옮겨놓았습니다.

(이 부분에서도 환경법 시험 직전 쉬는 시간에 나올것 같다고 찍어주신 같은 고사장 형님께 감사드립니다.)

 

 

환경법은 언제나 시행령과 함께 공부하셔야 합니다. 법조문을 어떻게 타고가는지 시행령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꾸준히 보아두십시요. 소위 말하는 이론부분은 언제든지 완벽하게 옮겨적으실수 있도록 학교 교양과목 공부한다고 생각하시고 열심히 암기하십시요

 

 

 

. 답안 작성 노하우 (선택적 기재사항)

 

 

1. 사례형

 

 

 

 

 

2. 기록형

 

 

 

 

 

 

 

. 시험기간 TIP

 

 

 

1. 시험 기간 동안 보았던 교재 및 공부시간

 

 

 

시험 기간 동안 보았던 교재와 인강을 나열하면 (,,기 전부 합쳐서)

 

 

선동주 헌법집중, 김유향 조문특강, 김유향 상하반기 특강 5년치 책+무료강의

김기홍 핵심정리 행정법+기본강의, 객관식 기출풀이,

 

이인규 형법강의(3학년여름부터는 캡슐), 신호진 1500

김영환 블랙박스

 

박승수 민법, 민사소송법 각 기본서, 요건사실론, 민사재판실무 특강자료

장원석 상법의정초

 

 

 

 

2. 시험장 노하우

 

6810월 모의고사는 비교도 안되는 상상할수 없는 고통을 겪게 되실겁니다... 그건 어쩔수 없는것이고, 저는 지방이라 건대에서 시험을 쳤는데 남들 다같이 올라갈떄 올라가시길 추천합니다.

올라가서 혼자 하시는 스탈이라면 혼자하시고, 저는다행히도 동기 형들과 방을 나란히 쓰게 되서 서로 의지도 되고 모르는것도 다시 서로 물어보고 예상문제 공유했습니다.

점심식사 도시락은 반드시 밥 반찬 국이 아닌 죽으로 드십시요 반드시... 저는 건대 주변에 있는 죽집에 셋째날부터 배달해서 먹으려고 햇는데 너무 싸가지가 없어서 가족한테 부탁해서 죽 싸와달라고 했습니다.

 

 

쉬는 시간동안 드시도록 초콜릿 이런거 챙겨가시고, 옷은 큰 사이즈로 넉넉하게 챙기고 시험 치시는동안은 고사장에 계시니 슬리퍼 챙기시면 좋을것 같습니다ㅎㅎ

 

 

 

 

 

. 내년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말씀

 

무슨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꾸준히 하시면 초시분들 붙습니다.

재시생 이상분들 안탑깝게 떨어진겁니다.

같은 동기형이 발표 전날까지도 걱정하던 저에게 이런말 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마라.

< 떨어졌다고 쪽팔려하지말고 또 열심히 하면 된다. 우리부터는 실력이 모자라서 떨어진것이 아니다.>

 

 

 

 

. SPECIAL THANKS TO

 

부모님 너무 감사합니다. 누나 우리 사촌들, 단톡방에 있는 병로멤버 고맙습니다. 함꼐 공부했던 동기형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 주셨던 교수님들 감사하고, 절체절명에서 절 구해주신 신림동 강사님들(위에서 언급한)도 감사합니다.

제 합격수기는 공부방법이라기 보다는 여러분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리기 위한 것입니다.

제 학교생활중 A+은 검실2와 민재실 단 두개 였고 A는 형사소송법 단 하나였습니다. 나머지 전부 B 또는 C

6810월 모의고사는 각 201050등 이었습니다.

모의고사 잘치면 잘칠수록 좋지만 못쳐도 낙심하지 마시고 끝까지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시험장에서 믿을건 오직 법전뿐입니다 평소에 법전펴두시고 공부하세요 반드시.... 되도록이면 법전 두개사셔서 하나는 막 줄치고 색입히고 하시고,, 하나는 깔끔하게 아무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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